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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6일) 저녁 방송 되는 '둥지탈출3'에서는 제주소녀 갈소원과 전 프로야구 선수 홍성흔의 일상이 공개된다.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코치로 활약 중인 홍성흔! 8개월 만에 만난 아들과의 한강 데이트에서 메이저리그 코치로서의 야구 특훈을 펼쳤다고. 사고뭉치로만 알았던 아들 홍화철의 반전 야구 실력에 감탄은 물론, 그동안 아들 혼자 숨겨왔던 말 못할 19금(?) 속사정에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홍성흔은 또 딸 화리에게 팀내 장기자랑에 출전하기 위한 SOS를 쳤다. 사실 홍화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열혈팬으로 그들의 춤까지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 그런 화리에게 홍성흔은 ‘MIC Drop‘ 춤을 가르쳐 달라고 1:1 과외를 요청한다. 하지만 노래는 알고 있어도 어딘가 어설프게 따라하는 아빠 홍성흔. 이에 화리는 좀 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백팩키드’ 댄스를 알려주는데..
과연 홍성흔은 무사히 댄스를 마스터해, 3년 연속 장기자랑 우승할 수 있을지! 한편, 과거 홍성흔에게 우승의 영광을 안겨준 무대를 요청한 가족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가고.. 심지어 아내 김정임씨가 분노(?)의 발차기까지 날리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BTS 댄스로 메이저리그 장기자랑 우승을 노리는 아빠 홍성흔의 혼신의 댄스 실력은 오늘 밤 tvN '둥지탈출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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