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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송일섭 기자] 찰리 푸스(오른쪽)와 방탄소년단 정국이 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수산동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된 '2018 MGA(MBC플러스 X 지니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콜라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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