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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은주의 방' 류혜영이 자신의 집을 스스로 꾸미기 시작했다.
6일 밤 11사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은주의 방' 1회에서 심은주(류혜영)은 극도의 스트레스를 느꼈다.
심은주는 자신을 압박해오는 상사의 잔소리를 견디지 못했다. 결국 그는 "못 참겠다"고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결심을 했따.
심은주는 "사람이 일주일을 못자면 죽는다. 이 상태로 하루 더 두면 더 죽는다. 제가 꾹 참았는데 더이상 못하겠다. 나가겠다. 내가 그만두겠다"라고 짐을 쌌다.
심은주는 절친 서민석(김재영)에게도 회사를 그만둔 것을 알렸다. 자신만만하게 회사를 박차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려 했지만, 이직하려는 회사가 분식회계 등 문제를 일으켜 재취업이 어렵게 됐다.
심은주는 백수 기간이 길어지자 초조함을 느꼈다. 엄마 역시도 심은주에게 취업 아니면 취집을 강요했고, 스트레스를 받았다.
설상가상 심은주는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다가 전셋집 벽지를 망가뜨렸다. 그는 서민석의 도움을 받아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했다.
[사진 = 올리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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