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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듀오 노라조 조빈이 유기동물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조충현은 조빈이 출연하자 "지난번에 100인으로 나왔을 때 무려 최후의 1인이 됐지?"라고 물었다.
이에 조빈은 "8~9년 전인가? 내가 100인으로 나왔다가, 그때 아마 변진섭 선배님 편이었을 텐데 최후의 1인이 돼 상금 408만 원을 받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충현은 "이번에 최후의 1인이 돼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다면?"이라고 물었고, 조빈은 "강아지를 키우다보니까, 겨울 되고 추워지면 유기견이나 유기묘에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신다. 그래서 거기도 많이 도와드리고 싶고"라고 답했다.
조빈은 이어 "그리고 또 회사에도 어느 정도. 왜냐면 우리를 영입하면서 지금 굉장히 힘들 거거든. 어떤 평판적으로 '너 왜 그랬어?' 이런 얘기를 분명 들으실 거라는 거지. 그래서 선물도 좀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빈은 7단계에서 탈락했다.
[사진 = KBS 2TV '1대100'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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