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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승환이 아빠가 됐다.
정승환은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8시간 진통으로 엄마 괴롭히더니 결국엔 제왕절개로 나온 청개구리 같은 놈. 웰컴 웰컴. 아들 3.56키로로 잘 낳았어요. 와이프도 건강하구요.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분들 감사해요. 입술이 나랑 빼박. 엄마 닮아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승환은 글과 함께 태어난 아들의 사진도 덧붙였다.
정승환은 지난 2015년 6월 결혼했고,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정승환은 지난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요물"이라는 유행어로 유명하다.
[사진 = 정승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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