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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향기가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영주'의 배우 김향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관심사를 묻는 질문에 김향기는 "힙합을 좋아한다. 요즘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을 보고있다"고 답했다.
이어 응원하는 래퍼를 묻자 김향기는 "키드밀리를 응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영주'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김향기)가 만나게 되는 냉혹한 현실과 만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들과의 관계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22일 개봉.
[사진 =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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