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재규 감독의 ‘완벽한 타인’이 8일째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7일 하루 동안 17만 7,43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0만 6,356명이다.
이 영화는 인간의 이중성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배꼽잡는 유머로 비수기 극장가를 장악했다.
이미 180만 손익분기점을 넘은 이 영화가 어디까지 흥행질주를 펼칠지 주목된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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