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 전현무, 미혼모 가정 위해 1억 원 기부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미혼모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8일 마이데일리에 "전현무 씨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 가정 지원금 1억 원을 기부한 게 맞다"며 "평소 관심이 많았던 미혼모 가정 사안이었는데, 생일을 맞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셨다"고 밝혔다.

앞서도 전현무는 지난 2016년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던 바. 자신의 영향력을 올곧게 사용하는 전현무의 선행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해피투게더4',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남자', . 그는 현재 MBC ‘나혼자 산다’, KBS2 ‘해피투게더4’ 등을 통해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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