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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현수가 기흉 수술 후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8 ‘너와 나의 유효기간’ 기자간담회에 김민태PD와 배우 신현수, 이다인, 민진웅이 참석했다.
이날 신현수는 기흉에 대한 질문을 받자 “수술 후 많이 회복해서 ‘열두밤’을 촬영하고 있고,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신현수는 지난달 19일 새벽 급하게 병원에 이송, 기흉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예정된 ‘열두밤’ 촬영 스케줄을 취소하고 잠시 동안 휴식을 취한 바 있다.
한편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2008년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진다. 신현수, 이다인, 민진웅, 주은, 김영대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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