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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안성기가 故 신성일을 떠올렸다.
8일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는 지난 4일 새벽 타계한 '영화계의 큰 별' 故 신성일 추모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성일의 빈소를 찾은 스타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안성기는 "1960년대와 1970년대, 신성일은 지금의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스타였다. 무수히 많은 별이 있었지만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범접할 수 없는 그런 빛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수미는 "신성일은 항상 약자의 편이었다. 그게 늘 멋있었다. 누구나 결국 떠나지만 이렇게 갑자기 다가올 줄은 몰랐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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