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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하디 주연의 ‘베놈’이 중국을 휩쓸었다.
9일(현지시간) 포브스에 따르면, ‘베놈’은 목요일 전야성적(250만 달러)을 포함해 금요일 개봉 첫날 3,470만 달러(약 391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역대 슈퍼히어로 솔로무비 가운데 최고의 오프닝 성적이다. 중국에서 역대 슈퍼히어로무비 최고 오프닝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작성한 7,100만 달러이다.
중국 개봉 전까지 ‘베놈’은 전 세계에서 5억 4,58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중국 흥행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기록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로써 ‘베놈2’ 제작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스파이더맨 빌런 유니버스’ 역시 더 많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소니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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