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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10일, 토) 저녁 7시 30분 방송되는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변함없는 재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콩트 ‘허트시그널’의 러브라인 갈등이 절정으로 향할 예정.
지난 주, 파란만장했던 첫 번째 데이트 이후 엇갈린 시그널로 인해 각자 다양한 모습으로 괴로워한다. 시그널 펜션에서 첫 번째 커플이 탄생할 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것. 또한 두 명의 상대를 골라야 하는 ‘마지막 데이트’미션을 받게 된 입주자들의 선택의 화살은 누구에게로 향할지 러브라인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요즘것들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상대방의 리얼한 속마음에 대해 알려주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주제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취업하는 순간부터 벗어날 수 없는 직장인들만의 미묘한 언어와 일명 ‘넵’병, 마감 시간 직전 직원과의 눈치싸움 등 경험해본 사람들이라면 무릎을 탁 칠 만한 내용으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미국 청년 김요한의 기묘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김요한 이야기’에서는 친구를 사귄 김요한의 한국 데이트 문화 체험기를 다룬다. 다정하고 친절한 예원에게 관광을 핑계로 한 데이트를 제안하는 요한의 모습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일 웃음 바이러스는 오늘(10일, 토) 방송되는 ‘최신유행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X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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