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2018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한국시리즈 6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먼저 우승까지 1승이 남은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이재원(포수)-정의윤(좌익수)-강승호(2루수)-김성현(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5차전과 달리 지명타자만 최항에서 박정권으로 바뀌었다. 타율 .077의 최정은 그대로 3번에 위치. 힐만 감독은 “3번이 가장 적합한 선수다.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믿음을 나타냈다.
이에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은 허경민(3루수)-정수빈(중견수)-최주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박건우(중견수)-오재원(2루수)-김재호(유격수)-오재일(1루수)-정진호(좌익수) 순으로 맞선다. 역시 타율 .077의 오재일이 선발 1루수로 복귀했다. 오재원과 김재호의 타순도 바뀌었다.
이날도 옆구리 부상을 당한 김재환은 벤치서 경기를 지켜본다. 김 감독은 “대타로도 나설 수 없다. 아직 방망이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박건우, 김재호, 오재일, 오재원 등 부진한 선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한편 선발 마운드에선 메릴 켈리(SK)와 이용찬(두산)이 3차전에 이어 리턴 매치를 펼친다. 두산은 외국인투수 조쉬 린드블럼까지 불펜에서 대기한다.
[박정권(좌)과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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