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김조한, "요즘 미국 음식 먹으면 소화 잘 안 돼" 반전 식성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조한이 반전 식성을 공개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조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김조한이 막걸리를 직접 만든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성주는 “한식을 좋아하시겠네요?”라고 말했다.

김조한은 “사실 요즘 미국 음식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 밀가루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며 “쌀로 넘어왔다. 젓갈, 살아있는 세발낙지 이런 것도 다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성주는 “김조한 씨 노래하는 스타일만 보면 한식 안 먹고 파스타만 먹고 이럴 줄 알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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