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진달래,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오른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가수 진달래가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첫 번째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진달래가 KBS 1TV '아침마당'이 개최하는 첫 번째 콘서트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 무대에 올라 활약할 예정이다.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는 오는 12월 15일 오후 4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아침마당'에 출연해 5연승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진달래가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에 오를 예정이다.

진달래는 '아침마당' 출연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지난 3월 첫 번째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했으며, 9월에는 'JIN DAL RAE 1ST MINI ALBUM-ARIARI'를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올라 인지도를 쌓아온 진달래는 '제13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대상'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8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동창회'에는 진달래를 비롯해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서진, 임영웅, 명지, 성국, 천재원, 피터펀, 한여름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는 '우리에게 노래는 밥이요, 삶이요, 희망입니다'.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코너 소개와 같은 의미를 가져 눈길을 모은다.

"평생 가수를 꿈꿔온 사람들. 꿈은 컸지만 현실 장벽은 더 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수를 꿈꿔왔지만 무대가 없어 장벽에 부딪혔던 '도전 꿈의 무대' 참여한 가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진정성을 더한다.

진달래의 소속사 Tstar엔터테인먼트는 "진달래에게는 너무나도 큰 의미 가지고 있는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뜻 깊은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겸손하게 활동하며 가수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사진 = Tstar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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