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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9년차 개그계 장수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가 결혼에 골인한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예식에서 사회는 개그맨 양세형과 김영이 맡았다. 또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담당한다.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0년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8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의 곁을 지키며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날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을 앞두고는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홍윤화의 러블리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일정 상의 이유로 오는 12월 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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