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선두 대한항공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4연승을 달렸다.
가스파리니가 21득점, 정지석이 17득점으로 각각 활약한 대한항공은 블로킹에서도 11개로 KB손해보험(5개)을 압도하며 낙승을 챙겼다.
그럼에도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은 "너무 여유를 부리는 것 같더라"고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적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승리했지만 서브 범실이 연달아 나오는 장면도 여럿 볼 수 있었다. "이길 자신이 있으니까 그랬는지는 모른다"고 웃은 박기원 감독은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연속적으로 서브 미스가 많은 것은 어떻게든 고쳐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가스파리니의 활약은 고무적인 부분. "가스파리니는 올 시즌 들어 컨디션이 제일 좋았다. 그 부분은 만족한다"는 게 박기원 감독의 말이다.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아직 2라운드다. 지금 순위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아직 순위 관리 타이밍은 아니다. 우리가 도망갈 수 있으면 도망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지금은 우리 경기력 수준에 집중할 뿐이다"
[박기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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