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즈, 태국서 신곡 '놈' 최초 공개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그룹 동키즈(DONGKIZ)의 태국 스케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키즈는 지난 17일 오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태 수교 60주년 기념 HEC 코리아 콘서트에 유일한 데뷔 준비팀으로 참석해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날 동키즈는 안무와 함께 '업타운 펑크(Uptown funk)'를 열창했고, 태국 팬들을 위한 특별무대이자 현재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BNK48의 '코이스루 포춘 쿠키(Koisuru Fortune Cookie)'를 커버해 약 3만석 관중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동키즈는 마지막 곡으로 21일 발매 예정인 프리 데뷔 타이틀곡 '놈(NOM)'을 선보였다. 발매 전 처음으로 공개되는 무대였음에도 신나는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현장을 한층 뜨겁게 달궜다.

콘서트에 앞서 동키즈는 15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방콕 현지에서 버스킹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Star Update(스타 업데이트), Mthai Music(엠타이 뮤직), Super ent(슈퍼 이엔티) 등 다양한 태국 언론 매체 인터뷰와 라이브 토크 시간을 가졌다.

동키즈는 17일 방콕 Show DC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음악 시상식 죽스 타일랜드 뮤직어워드 2018(JOOX Thailand Music Awards 2018)에도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사진 = 동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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