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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선아가 첫 등장했다.
21일 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가 첫 방송됐다.
첫 장면은 운동회. 한 아이가 한 소녀의 환영을 본 뒤 계단에서 뒤로 넘어진다. 이후 아동상담사 차우경(김선아)이 아이의 상담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가 임신 중인 차우경에 대해 기묘한 질문을 한다. 동생을 갖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말이었다. 아이는 "내 동생은 죽었다"고 했다. 차우경이 아이의 말에 섬뜩함을 느끼며 '붉은 달 푸른 해'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한다. 32부작.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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