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속상할 때 전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공개했다. 결과는 의외.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이영자는 "내가 속상하고, 무슨 일 있을 때 전화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송은이가 1번, 김숙이 2번이다"라고 밝힌 후 그 이유에 대해 "왜 그러냐면 맞장구가 없어! 리액션"이라고 설명한 이영자.
그는 "그런데 최화정한테는 전화하고 싶어! 왜 그러냐면 전화하는 맛이 있어! 내가 속상한 일을 얘기하면 나보다 더 열 받아 있어! 그래서 나는 내 스트레스를 언니한테 다 옮기고 바로 자"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