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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영화 좀 찍어본 개그맨 박성광의 신작 리뷰 '개감독'을 론칭한다.
'개감독'은 박성광이 매주 개봉신작을 보고 영상통화를 통해 다양한 게스트들과 함께 솔직하고 리얼하게 리뷰하는 콘텐츠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속 활약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박성광은 사실 '욕'(2011), '슬프지 않아서 슬픈'(2017) 두 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이다.
또한 지난 12일에 개최된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는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하여 영화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던 바.
뭅뭅 '개감독'의 첫 번째 영화로 '완벽한 타인'이 선정됐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4주차를 맞아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광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의문의 훈남 영화 유튜버와 영상통화로 진행하는 '완벽한 타인' 속 최애 캐릭터와 사심 담긴 이유, 영화 속에서 소름 돋도록 디테일한 연출 포인트, 휴대폰을 타인에게 공개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논쟁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을 예정이다.
23일 오후 8시 공개.
[사진 = 뭅뭅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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