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실공감 스릴러 '도어락'(감독 이권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의 주연 배우 공효진이 홈쇼핑에 직접 출연해 티켓을 판매한 것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핫한 퀴즈쇼 잼심시간을 만든 잼라이브 영화퀴즈쇼에 참여하는 등 지난 주말 과감한 홍보 활동을 보였다.
'도어락'의 파격적인 홍보가 이번 주 주말 내내 장안의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 신세계TV쇼핑에서 주연 배우인 공효진이 직접 출연해 티켓 판매를 하는 모습을 시청했거나 온라인을 통해 확인 한 예비 관객들이 놀라움을 드러내며 서로서로 내용을 공유 해 나간 것. 한국영화 최초로 극비리에 진행된 만큼 방송후 뜨거운 반응을 끌어모은 이번 홈쇼핑 출연은영화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액션으로 보여져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 결과 팬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무한 신뢰를 심어주는 효과를 보이며 SNS를 통해 널리 퍼져나갔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잼심시간을 만들어내며 국내 최고 모바일 퀴즈쇼로 떠오른 잼라이브에도 출연, 자신이 출연했던 캐릭터 이름에 대한 퀴즈를 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11월 마지막 주말을 화려하게 수 놓은 공효진은 이번 홍보 활동에 대해 "무엇보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 해 보는 일들이라 너무 신이났고 재미있었다.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배우의 열의로 또 한 번 이슈를 만들어 낸 '도어락'은 열려 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감 스릴러로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한편 '도어락'은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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