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2회 연속 농구 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내건 대표팀이 부산에서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29일 레바논, 12월 2일 요르단을 상대로 2019 FIB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을 치른다. 2경기 모두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모두 이기면 중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진다.
남자대표팀이 부산에서 A매치를 치르는 것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무려 16년만이다. 당시 대표팀은 김승현의 활약을 앞세워 결승에서 중국을 제압,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대표팀은 오세근과 김종규의 합류로 골밑전력이 강해졌다.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는 오는 29일 저녁 7시 2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한국 경기를 포함해 FIBA 남자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전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감독대행이 아닌 정식 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르게 된 김상식 감독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6승 2패를 기록해 E조 3위에 위치한 대표팀이 2연승을 한다면, 레바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서게 된다. 3위까지 월드컵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또한 이번 경기는 오세근과 김종규이 대표팀에 합류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김상식 감독도 레바논의 높이를 이란과 비슷하다고 평가하는 한편, 몸싸움과 리바운드를 강조한 바 있다. 든든한 센터 라건아도 있지만, 토종 센터들의 가세는 대한민국 대표팀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오세근은 "레바논과 요르단은 거칠다. 그러나 우리의 골밑도 만만치 않다. 이승현과 라건아, 김종규까지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상식호'는 2경기 모두 승리해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까. 레바논전은 29일 저녁 7시 2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이어지는 경기인 요르단전은 12월 2일 오후 2시 5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SPOTV)에서 볼 수 있다.
[남자대표팀. 사진 = 스포티비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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