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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유주가 드디어 근황을 공개했다. 그간 행방을 두고 많은 팬들의 걱정을 샀던 유주다.
여자친구의 소원과 신비는 2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숙소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두 사람은 민낯으로 검정색 모자를 눌러쓴 채 나타났는데, 이윽고 유주도 깜짝 등장해 팬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유주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에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이었다.
유주는 "우리 버디, 마이 러브"라고 팬들에게 인사하며 "보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유주는 밝은 표정이었다.
이날 V라이브는 짧게 진행된 채 마무리됐다. 다만 그동안 유주가 여자친구의 공식 스케줄에 참석하지 않아 여러 억측이 나왔던 만큼, 팬들의 걱정과 여러 소문을 불식시킬 수 있는 순간이었다.
최근 유주의 근황을 두고 추측들이 이어지자 소속사 쏘스뮤직은 "유주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12월부터 정상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V라이브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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