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스포츠종합

안양한라 맷 달튼, 육군수도군단서 특공대원 체험

시간2018-11-29 14:00:50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늘은 안양한라 골문이 아닌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합니다.”

안양한라 골리 맷 달튼(32)이 26일 오전 육군수도군단 입소를 앞두고 건넨 소감이다.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은 12월 1일과 2일 열리는 아이스벅스(일본)와의 안양 홈 경기 2연전을 '리스펙트 시리즈'로 지정했다. 시민을 위해 위험한 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일을 묵묵히 수행하는 소방관, 경찰관, 미화원, 군인의 헌신에 고마움을 표하는 행사를 실시 하고자 이들을 홈 경기에 초대한다.

경기장 행사와는 별개로 안양한라 소속 귀화선수 3인방이 군-경찰-소방 공무원 초청자들의 실제 업무를 몸소 체험 한다. 골문을 지키는 맷 달튼은 나라를 수호하기 위해 육군 수도군단으로, 디펜스 에릭 리건은 안양 소방서로, 부주장 알렉스 플란트는 안양 만안경찰서로 파견 되어 각각 군인, 소방관, 경찰관으로서 체험을 하게 된다.

3인방 중 하키 장비를 내려두고 가장 먼저 체험에 나선 건 골리 맷 달튼이었다. 달튼은 지난 26일 오전 육군수도군단에 입소해 특공대원으로서 역할을 명 받았다. 달튼은 부대에 들어가기 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릴 적부터 국가를 수호하는 군인에 대한 존경심을 늘 가지고 있었다. 오늘만큼은 안양한라 골문을 지키는 골리가 아닌,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주어진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넘치는 의욕과는 달리 맷 달튼은 처음 접해보는 군대 환경에 다소 당황 했었다. 대대장 입소 신고 때는 다소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며 주변 장병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달튼은 평소 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2-30분에 걸쳐서 골리 장비 착용을 한다. 하지만 이 날 만큼은 달랐다. 부대 각 훈련 사이에 행해지는 전투복 환복, 전투 장비 착용을 30초 이내로 신속하게 완료 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훈련을 거듭할수록 군기가 바짝 들어가면서 진짜 군인이 되어가고 있었다. 입소 신고 후 실시 된 산악 구보 훈련 중에는 선두에서 중대 전원을 이끌었다.

현장에 있던 훈련 지휘관은 “솔직히 말 그대로 체험만 하러 오는 줄 알았는데 달튼 이병이 모든 훈련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달튼은 이날 체험 중 가장 긴장했던 훈련으로 각개전투를 꼽았다. 얼굴에 위장 크림을 칠하고 군장을 등에 짊어진 채 전우들과 침투 미션을 수행했다.

퇴소식을 마친 후 소감을 묻자 “하키보다 훨씬 더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하지만, 힘들 때마다 부대원들이 나에게 큰 소리로 파이팅을 외쳐 주었다”고 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서 “비록 단 하루였지만, 국가를 지킨 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고, 군인의 헌신과 명예가 이토록 훌륭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평소에는 간과 했던 군인들의 노고가 이번 주말 ‘리스펙트 시리즈’ 기간 동안 경기장을 찾아오는 안양한라 팬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우애를 느끼며 한국인, 그리고 한국에 대한 사랑이 더 커졌다”고 추가로 덧붙였다.

달튼의 한국 사랑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도 언론에 보도 된 적이 있다. 통상적으로 아이스하키 골리 헬멧의 외부 도색 디자인은 사용하는 선수가 직접 선택 한다. 골리 만의 특권이다. 대게 구단 로고나 선수 본인이 좋아하는 문양을 선택 한다. 달튼은 자신의 헬멧 좌-우측에 이순신 장군과 귀면 문양을 넣었고, 후면에는 태극기를 새겨 넣어 화재가 됐다. 달튼은 “이순신 장군은 한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위인 중 한 명이다. 열세에도 굴하지 않고 왜군을 전멸 시켰듯이 그의 정신을 본 받아 올림픽에 나서고자 한다”고 이순신 장군을 헬멧에 새겨 넣은 사연을 말했었다.

맷 달튼에 이어서, 또 다른 우수인재 귀화선수 에릭 리건(30)과 알렉스 플란트(29)는 12월 초에 각각 안양소방서 소방관과 안양만안경찰서 경찰관으로 변신한다.

한편, 맷 달튼의 군부대 체험 영상은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30일 공개 된다.

[사진 =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썸네일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남편과 불화설 해명' 허니제이, "진짜 미쳐버리겠다"

  • 박보영♥박진영, 초밀착 스킨십 투샷 "쌍둥이 남매 같아"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