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정준호 "연락처만 6,000~7,000명" 원조 핵인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준호가 원조 핵인싸임을 인증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정준호,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명한 인맥 부자 정준호는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만 "6,000~7,000명이 된다"며 "50대 이상이 50%다. 아버지, 형님들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신현준은 "정준호가 힘들게 산다"며 "아침 6시부터 전화가 계속 온다. 부산에 LA, 런던까지 아버지가 너무 많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정준호는 "양아버지라고 하지 않나. 장손이다 보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살다 보니 어른들을 잘 모신다"며 "오지랖이 넓고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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