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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루소 형제 감독이 로키(톰 히들스턴)는 공식적으로 죽었다고 말했다.
루소 형제 감독은 29일(현지시간) LA에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페셜 상영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어벤져스4’ 질문을 받지 않았다.
슬래시필름의 트위터에 따르면, 조 루소 감독은 “로키는 죽었다”고 말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로키는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에 의해 살해됐다. 일각에서는 ‘어벤져스4’에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으나, 조 루소 감독은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죽음을 기정사실화했다.
한편 디즈니는 톰 히들스턴 주연의 ‘로키’ TV 시리즈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언제 방영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내년 5월 3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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