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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f(x) 감성이 고스란히 실렸다.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새 디지털 싱글 '카운트다운(Countdown)'(Feat. LDN Noise)를 30일 발표했다.
앞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카운트다운'은 딥 하우스와 UK 개러지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부드러운 베이스와 몽환적인 피아노 사운드 위에 화려하게 펼쳐지는 플럭 신스 사운드가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망설이지 말고 이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내용의 영어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라고 설명한 바 있다.
f(x)의 히트곡 '4 Walls' 때 함께 작업한 영국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와 엠버가 함께 만든 노래다. f(x)가 '4 Walls' 때 도입한 딥하우스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엠버의 유려한 영어 가창과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지며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뮤직비디오에선 댄서들과 함께 자유분방하게 춤추는 엠버의 해맑은 모습이 들뜬 기분을 만든다. 특히 f(x)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긴 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 줄 수 있는 반가운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싱글에는 '카운트다운'과 더불어 2015년 발매한 첫 미니앨범 수록곡 '뷰티풀(Beautiful) 영어 버전도 실렸다.
[사진 = 엠버 '카운트다운' 뮤직비디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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