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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YB 윤도현이 남다른 청결함을 인증했다.
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과거 음악 여행예능을 함께 촬영한 윤도현과 하현우. 이날 하현우는 "나는 여행을 갈 때 침낭, 매트, 베게, 슬리퍼 3종류, 샤워기 헤드, 컴퓨터 책상 등을 다 들고 다닌다. 내 주변 환경을 다 들고 다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하현우는 "미세먼지 측정기도 가지고 다닌다"며 "공중 화장실에 갈 때도 소독용 티슈를 꼭 들고 간다"고 준비성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자 하현우는 "내가 알기로는 윤도현은 아예 화장실에 대야를 들고 간다"고 폭로했다. 이에 윤도현은 "화장실에 갈 때 대야를 들고 간다. 대야가 있는 화장실도 있지만, 없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물청소를 다한다. 티슈로 닦는 것보다 물로 씻는 게 안심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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