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트로트가수 진해성이 '아츄' 트로트 버전을 선보였다.
3일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진해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진해성은 MC 신동엽의 소개에 "성인가요 프로그램에만 주로 출연했다"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웃음을 안겼다.
진해성은 "정통 트로트를 하다 보니까 어머니들이 도라집즙, 배즙을 한다발씩 주신다"며 "건강 챙기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팬들에게 근황도 전했다.
특히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러블리즈와 가수 벤을 위해 러블리즈의 '아츄', 벤의 '열애중'을 트로트 버전으로 능청스럽게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노래 '사랑 반 눈물 반'으로 인기 끌고 있는 진해성은 오는 18일 '추억의 가요 송년 디너쇼'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