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이 4일 ‘캡틴 마블’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1차 예고편보다 더 많은 액션과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캡틴 마블(브리 라슨)이 강력한 파워로 우주에서 스크럴 종족과 싸우는 전투씬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크리족은 기억을 잃은 캐롤 댄버스를 찾아 “더 오래 살고 더 강하고 더 우월하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다시 태어나게” 했다. 캐롤 댄버스는 닉 퓨리(사뮤엘 잭슨)와 함께 지구에서 자신의 기억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 예고편 후반부에는 “전쟁을 끝내려 왔다”면서 스크럴 종족에 선전포고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첫 여성 히어로 단독 솔로 무비인 '캡틴 마블'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어벤져스4'로 향하는 라스트 스텝으로 주연배우 브리 라슨의 모든 행보까지 주목 받고 있는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이다.
‘캡틴 마블’은 공군 파일럿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MCU 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캡틴 마블은 하늘을 나는 능력, 강화된 힘, 충격에 대한 저항력, 그리고 에너지를 흡수해 흘려 보내는 능력이 있다.
특히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캡틴 마블이 최강의 슈퍼히어로라고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캡틴 마블'은 오는 3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며, 국내 2019년 3월 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