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SK의 한국시리즈 우승 주역 중 1명인 메릴 켈리가 마침내 메이저리그 무대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야후스포츠'의 칼럼니스트 제프 파산은 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켈리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파산이 공개한 켈리와 애리조나의 계약 내용은 2년 550만 달러에 구단 옵션이 포함된 조건. 내년에는 200만 달러, 2020년 3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1년 425만 달러, 2022년 525만 달러의 조건이 달린 구단 옵션이 있다.
켈리는 2015년부터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다. KBO 리그 입성 첫 해에 11승 10패 평균자책점 4.13을 남긴 켈리는 2016년 9승 8패 평균자책점 3.68, 2017년 16승 7패 평균자책점 3.60을 거둔데 이어 올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4.09로 활약했다. 켈리는 KBO 리그 입성 전에도 마이너리그에서만 뛰었던 선수인데도 메이저리그 계약을 따내 마침내 꿈에 그리던 빅리그 무대에 입성하게 됐다.
올 시즌 중에도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들의 움직임이 포착됐으며 애리조나를 비롯해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의 관심을 받았다.
[켈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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