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신고선수의 신화를 쓴 채은성(LG)이 의지노력상을 받았다.
채은성은 7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18 유디아 글로벌 일구상 시상식에서 의지노력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은성은 지난 2009년 LG에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했다. 2016시즌 생애 첫 3할 타율을 찍으며 잠재력을 터트렸고, 올해 139경기 타율 .331 25홈런 119타점을 남기며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신고 선수에서 한 팀의 주축 타자로 성장한 한해였다.
채은성은 수상 후 “뜻깊은 상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야구장에서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채은성.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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