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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웨딩 촬영 후 독일인 남편 스테판이 쓰러진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과 2세 연하의 독일인 남편 스테판 지겔이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국의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경험에 관해 묻자 스테판은 “엄청 힘들긴 했다. 새벽 4시부터 시작했다. 일어나서 머리하고 화장하고 옷도 차려입고 촬영을 하루 종일 했다. 옷도 진짜 여러 번 갈아입고 정말 고생스러웠다”고 답했다.
김혜선은 “독일에서는 웨딩촬영을 안 하고 결혼식 날 찍는 게 웨딩 촬영이라고 한다”며 스테판이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다음날 쓰러졌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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