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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남자친구' 박보검이 사람들앞에서 송혜교의 열애설 상대라는 것을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5회에서 김진혁(박보검)은 차수현(송혜교)가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사람들은 열애설 상대가 김진혁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김진혁은 "대표님 저 오늘 돈 많다. 오늘은 제가 밥 살테니까 가자. 휴게소는 차 막히니까 오늘은 저와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자"라고 말했다.
차수현은 "내가 사겠다"라고 했고, 김진혁은 미소지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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