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이 바르셀로나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푸 누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8점으로 바르셀로나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흔들었다. 특히 전반 31분에는 상대 골키퍼 1대1 찬스까지 잡았지만 슈퍼 세이브에 가로 akrrguTek.
영국 미러는 “손흥민이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바르셀로나에 문제를 일으켰지만, 마무리가 흔들렸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총 3개의 슈팅 중 단 1개만 골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마저도 확실한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