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함정우(24, 골프존)가 2018시즌 최고의 신인이 됐다.
함정우는 13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인 명출상을 수상했다.
함정우는 이번 시즌 12개 대회에 출전해 3차례 톱10에 진입과 함께 10개 대회 컷통과에 성공하는 등 시즌 내내 고른 성적을 거뒀다.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1위(505점)와, 골프존 평균타수 5위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함정우는 수상 후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왕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지훈련 때부터 신인왕을 목표로 했다. 밝고 긍정적인 사고가 신인왕에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정우는 "내년에는 꼭 첫 우승과 제네시스 포인트 톱10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겠다"라고 더 나은 활약을 약속했다.
[함정우.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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