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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경영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오전 tvN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경영 씨에게 '막돼먹은 영애씨17'의 낙원사 새로운 사장 역할로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면서도 "현재는 출연을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방송한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다수의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10년 간 노처녀였던 이영애(김현숙) 캐릭터를 중심으로 직장인의 애환과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냈고, 그 과정에서 김산호, 이승준 등 여러 남자 주인공들과 불꽃 튀는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매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7'은 현재 방영 중인 '톱스타 유백이'의 후속작으로 편성돼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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