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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가시마 앤틀러스(일본)의 권순태와 정승현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로 풀타임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가시마는 20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8 FIFA 클럽월드컵 4강전을 치른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가 3-1 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가시마의 골키퍼 권순태와 수비수 정승현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 아인(UAE)과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가시마는 리버 플레이트(아르헨티나)와 3·4위전을 치른다.
레알 마드리드와 가시마의 맞대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44분 베일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마르셀루와의 2대1 패스를 통해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베일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8분 베일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가시마의 백패스를 가로챈 베일은 페널티지역에서 골키퍼 권순태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후 베일은 후반 10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마르셀루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이어받은 베일은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또한번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가시마는 후반 33분 도이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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