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권율이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권율은 최근 패션 매거진 노블레스맨과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 속 권율은 흐트러진 듯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클래식한 슈트, 깊은 눈빛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권율은 보타이를 매고 밤거리를 자연스럽게 걷는 포즈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권율은 '열심히, 겸손히'가 배우로서 가지는 모토라고 밝히면서 "작품마다, 배역마다 권율이라는 중심을 잡고 각기 다른 키워드를 가지고 가려 한다", 이어 "연기를 할 때 열과 성을 다해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배우로서의 신념을 밝혔다.
또한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자신이 맡은 박문수 캐릭터에 대해서는 "발랄하지만 가슴이 뜨거운 인물이다"라는 설명과 함께 "사극이지만 기존 작품에 얽매이지 않고 연기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2019년 바람을 묻는 질문에는 "매년 같은 바람이지만 여러 작품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는 대답을 더했다.
[사진 = 노블레스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