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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엑소 멤버 찬열과 카이가 “오빠”라는 호칭에 신나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57회는 ‘12월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나은-건후 남매가 엑소 멤버 카이, 찬열과 만났다.
찬열은 나은에게 “우리 삼촌 같아? 오빠 같아?”라고 질문했고, 나은은 “오빠”라고 답했다. 이에 찬열과 카이가 환호하며 기뻐했다.
이후 찬열은 “몇 년 더 오빠로 있을 수 있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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