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스윙키즈’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23일 오후 8시 56분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윙키즈’는 한국영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시즌을 앞두고 꾸준한 예매율 상승세를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스윙키즈’는 실관람객들이 참여하는 CGV 에그지수에서 93%,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9.3점, 롯데시네마에서 9.1점이라는 경쟁작 대비 압도적인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남녀노소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연말 흥행세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한다. 특히 개봉 후 폭넓은 실관람객들의 사랑을 받은 ‘과속스캔들’과 ‘써니’에 이어 ‘스윙키즈’ 역시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연말 극장가에 ‘강형철 매직’을 일으킬 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관객들은 “올 한해 최고의 영화입니다!”(네이버_cros****), “여운이 많이 남아 다시 보려고 합니다”(네이버_chys****), “최소 두 번은 봐야 한다!”(네이버_jamo****), “인생 영화 될 거 같아요. 정말 감동적이고 여운있는 영화입니다”(네이버_bono****), “단 일분도 지루한 부분 없이 잘 보고 나왔어요!”(CGV_am**e1222), “n차 뛸 의향 2000%!”(CGV_py**015), “진짜 안봤으면 후회할뻔 한 영화!”(CGV_복*), “한 번 보는 걸론 부족해요. 완전 최고!”(CGV_li**558), “영화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CGV_st**eby77) 등 뜨거운 호평과 함께 N차 관람 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상승세로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스윙키즈’는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역대급 재미, 풍성한 볼거리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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