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과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SNS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맞대결 소식과 함께 양팀의 경기 장소를 베트남 하노이로 발표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과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2017년 동아시아연맹컵 우승팀 한국과 스즈키컵 우승팀이 3월 맞대결을 펼치기로 합의했었다. 이후 베트남이 스즈키컵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양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경기 명칭은 '2019 AFF-EAFF 챔피언스트로피'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N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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