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손흥민, 리그 4호골 폭발...에버턴전 동점골 작렬
2018-12-24 01:31:21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이 에버턴전에 리그 4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26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해리 케인과 함께 투톱으로 출격한 손흥민은 에버턴 수비의 실수를 틈타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어려운 각도에서도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손흥민의 리그 4호골이자 시즌 7호골이다. 또한 지난 아스널과의 리그컵에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이기도 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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