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이 찬열과 만날 수 있을까.
2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8회에는 유진우(현빈)가 정세주(찬열)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희주(박신혜)는 동생 세주에게 큰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것도 모른채 진우에게 호스텔을 100억원에 팔았던 자신을 자책하며 슬픔에 잠겼다. 또 1년이 지나 진우와 희주는 한국에서 다시 만났고 서로 엇갈린 마음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진우는 게임의 레벨을 계속해서 높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의 흔적을 찾으려 다시 스페인 그라나다로 가려는 희주에게 "동생 찾으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 곧 만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레벨 90이 되자 '시타델의 매' 아이템이 등장했고, 이는 레벨 90이상에서만 볼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해당 매의 다리에는 '마스터'가 보낸 전령이 담겨있었다. '마스터'는 세주의 아이디였다.
한편, 이날 진우는 희주에게 "보고싶었다"라며 감춰뒀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