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에는 여전히 '케빈'이 빠지지 않는다.
25일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다양한 영화들이 안방 1열 관객들을 찾아온다.
먼저 오전 9시에는 MBC에서 성탄절 특선만화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이 자막방송으로 전파를 탄다. 지난 2015년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은 50만 명에 가까운 관객몰이를 했던 인기 극장판 만화다.
OCN에서는 오전 10시 40분 '신비한 동물사전'이 방송된다. 또 오후 1시부터 '나홀로집에' 1, 2, 3이 연속으로 방송돼 영원한 친구 케빈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오후 7시에는 '모아나', 밤 10시 '신과함께-죄와 벌'이 연이어 방송된다.
수퍼액션 채널에서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편성됐다. 오후 12시 20분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이 방송된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 헴스워스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또 오후 5시에는 '설국열차', 오후 7시 20분 '러브 액츄얼리'가 방송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채널CGV에서도 오전 9시 '러브 액츄얼리'가 방송돼, 크리스마스엔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라는 공식을 한 번 더 입증한다.
[사진 = 영화사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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