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북한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전 동안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베트남과 북한은 25일 오후(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전을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스즈키컵 우승을 차지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 베트남은 김영준 감독이 이끄는 FIFA 랭킹 109위 북한과 팽팽한 경기 내용을 보였다. 양팀은 전반전 45분 동안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한 끝에 득점을 터트리지 못했다.
베트남은 다음달 아랍에미리트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함께 D조에 포함되어 있다.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E조에서 16강행을 경쟁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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