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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주현이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27일 "박주현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웹드라마 '러브 디스턴스 시즌2'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박주현은 극 중 도연 역을 맡았다. 쾌활한 에너지 넘치는 인물로, 극의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는 캐릭터다. 겉으로는 가벼운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을 챙기는 깊은 속내를 지녔다. 박주현은 치열한 오디션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발돼 극 안에서 생동감 넘치는 도연을 보여줄 계획이다.
'러브 디스턴스2'는 한국으로 유학 온 인도네시아 대학생들이 한국 대학생들과 카페에서 일하면서 사랑을 싹 틔우는 로맨틱 코미디.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시도한 합작 웹드라마로, '러브 디스턴스' 시즌1 성공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제작에 돌입한 콘텐츠이다. 박주현을 포함한 한국인 배우 3명과 인도네시아 배우 3명이 출연해 명랑하고 쾌활한 청춘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한편 '러브 디스턴트2'는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사진 = 팬스타즈컴퍼니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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