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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유튜버'로 전향한 방송인 오영주의 첫 콘텐츠가 공개됐다.
오영주는 27일 유튜브에 '오영주의 유럽 브이로그 EP 01 Europe Vlog'를 게재했다.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태의 콘텐츠였다. 오영주는 프랑스 파리로 떠나 지인과 파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첫 콘텐츠에 담았다. 파리 식당과 카페에서 음식과 와인 등을 먹는 모습이 첫 영상의 주된 내용이었으며, 오영주가 영어로 주문하는 모습 등이 자막과 함께 공개됐다. 에펠탑이 보이는 숙소에서 머무는 내용과 공원을 산책하는 모습 등 파리에서의 일상도 포함됐다.
오영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하는 영상 편집이라 그런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어렵더라고요"라며 "그래도 정말 열심히 만들어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첫 콘텐츠 공개 소감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신인 오영주는 최근 유튜버 변신 사실을 직접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다만 앞서 수개월 전 유튜버 전향 보도가 최초 나왔을 당시 이를 부인한 바 있어 유튜버 전향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사진 = 오영주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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