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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전소니의 신비로움 가득한 화보가 공개됐다.
전소니는 데이즈드 코리아와 함께한 1월호 화보를 통해 도화지 같은 매력을 드러냈다. 클로즈업 컷에서도 카메라를 향한 무심한 듯한 표정 속에 감춰진 깊이 있는 눈빛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는 최근 첫 드라마인 케이블채널 tvN '남자친구'에서 전소니는 진혁(박보검)의 여사친 조혜인 역을 맡아 질투심을 넘어선 애정과 강단 있는 면모까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극 중에서 진혁을 바라보는 혜인의 눈빛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전소니는 "좋아하는 마음이다. 어릴 때부터 아주 오랫동안 혜인이는 진혁을 짝사랑해오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할 뿐이다"라고 캐릭터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어렵지만 적어도 이제는 제 직업을 배우라고 말하는 게 틀린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담담한 소신을 전했다.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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